‘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최시원 포춘쿠키가 뭐길래?

입력 2015-04-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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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방송 후 ‘최시원 포춘쿠키’가 주목을 받고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6번째 멤버 ‘식스맨’을 선발하기 위해 최종후보 5인(강균성, 최시원, 광희, 홍진경, 장동민)의 아이템 기획안 발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시원은 자신의 흑역사를 이용해 아이템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온 최시원은 ‘나는 사이클 마니아’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최시원은 사이클 대회를 출전하자는 의견을 내면서 직접 자신의 흑역사인 포춘쿠키 사진을 PPT에 첨부했다. 앞서 최시원은 사이클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에서 중요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최시원 포춘쿠키’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최시원은 PPT에서 ‘검색창에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하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무한도전’ 멤버들에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광희는 “다들 섹스어필만 한다. 너무하다”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무한도전’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이는 3월 28일 방송된 전 회차의 시청률 13.2%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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