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친엄마 장미희 소식에 충격...출생의 비밀

입력 2015-04-05 07:11

(사진=MBC)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장미희가 자신의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고연화(장미희)가 친 아들인 박차돌(이장우)과의 관계가 밝혀졌다.

연화는 차돌이 자신의 아들이었음을 알게 된 후 시내(이미숙)을 찾아가 차돌의 어릴적 사진을 보며 그동안의 자신의 잘못에 눈물을 지으며 반성했다.

그러던 중 차돌이 집에 들어왔고 시내와 연화가 함께 울고 있는 모습에 또 다시 연화가 시내를 괴롭힌다고 생각해 화를 냈다.

차돌은 “우리 엄마가 대체 뭘 잘못했냐”며 “당장 나오세요”고 단호하게 말하며 말릴 새도 없이 연화를 잡아 끌고 나갔고, 시내는 그러지 말라며 차돌은 만류했다.

이에 차돌은 “왜 엄마는 당하고만 있어. 나 더 이상은 안 참아! 당장 나가세요”라며 연화를 향해 소리치며 분노하자, 시내는 “이 분 니 친엄마야. 이러면 안돼”라고 말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충격을 받은 차돌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장미빛 연인들을 접한 네티즌은 "장미빛 연인들, 차돌 결국 진실을 알았구나", "장미빛 연인들, 연화 어떡해", "장미빛 연인들, 출생의 비밀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