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송중기는 강렬한 '야누스'연기를 펼친 바 있다.(사진=뉴시스)
송중기가 김무열(33)-윤승아(32) 결혼식에 참석했다.
송중기는 4일 오후 1시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김무열-윤승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말끔한 정장을 차려 입고,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축하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송중기의 모습이 보여 깜짝 놀랐다. 아마도 김무열-윤승아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원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송중기 이외에도 류승룡, 이특, 공효진, 박희순, 박효주, 이광수, 유하준, 정태우, 이하늬, 남궁민, 박예진 등 300여명의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한편, 송중기는 22사단 수색대에서 복무중이며, 오는 5월 제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