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은 3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운영자금 조달방안을 현재까지 계속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일경산업의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다음날 일경산업개발은 “김형일 대표이사(2대 주주)가 주식 취득여부와 차입, 사채발행,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등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