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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3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고(故) 동산(桐山)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9기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수많은 우수 의약품을 개발·생산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됐다. 고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 향상을 경영이념으로 해 현대약품을 창업했으며, 정도경영과 품질경영을 추구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선대회장님께서 현대약품을 창업하신 이후 수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그리고 훈훈한 인간미로 난관을 이겨냈다”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오늘의 현대약품을 있게 했다”고 말했다.
김영학 대표는 이어 “선대회장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끄셨던 토양이 있기에 현대약품이 초일류 제약회사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지니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