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음성·충주·포천서 지역주택조합 추진

입력 2015-04-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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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썬앤빌 음성 조감도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3일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음성, 충주, 포천 등 3개 지역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이란 일정한 자격요건(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채 소유자,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자 등)을 갖춘 사람들이 내집 마련을 위해 주택조합을 구성, 공동 건설하는 주택이다.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과 별도의 청약자격이 없어도 신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지난해 1만5000여 가구가 건설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대BS&C가 추진하는 음성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85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68.61㎡ △68.70㎡ △69.60㎡ 총 187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충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4~30층 3개동 전용면적 △59.96㎡ △84.87㎡ 총 323세대로 구성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충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포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2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4층 전용면적 △59.97㎡ △75.99㎡ △84.99㎡ 총 545세대로 구성된다. 약 2km 인근에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있으며 43번 국도 바로 옆에 있어 강남이나 동대문으로 직행 버스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현대BS&C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이 최근 부동산 시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 많은 시공사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현대B&C가 시공하는 음성, 충주, 포천 지역에서 실구매자와 투자자들이 가격·입지·교통의 3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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