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제9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개최

입력 2015-04-03 10: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거래소는 4일 오전 9시부터 증시 개장 59주년을 기념해 ‘제9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불스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배우 김예분, 배한성(기아대책 홍보대사)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6200여명이 참여한다.

오전 9시40분 개막식에 이어 주행사인 마라톤과 기업대항 ‘불스 해머(Bulls Hammer)’, 오디션 형식의 ‘불스 스타(Bulls Star)’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 1억4014만원은 KRX행복재단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돼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 인프라 개선을 돕는데 쓰인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는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외에 농심, 마크로젠 등 상장법인도 함께 참여해 자본시장 종사자들이 다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