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수지 "속옷 광고 안했다" vs. 서우 "난 했는데"..."서우 몸매가 이정도였어?"

입력 2015-04-03 06: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해피투게더' 수지 "속옷 광고 안했다" vs. 서우 "난 했는데"..."서우 몸매가 이정도였어?"

(예스)

'해피투게더' 수지와 서우가 속옷 광고 모델에 대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MC 추천 특집에는 미쓰에이(Miss A) 수지, 배우 서우, '언프리티랩스타'로 주목받은 제시, 모델 겸 신인연기자 유승옥,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수지에게 올해 광고를 얼마나 찍었는지 물어보자 수지는 "몇 편을 찍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수지는 "어느 인터뷰에서 광고 질문을 해서 다 세어 보니까 지금까지 찍은 게 30, 40개 정도 되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우리는 광고가 들어오면 다 하는데 수지는 고를 것 같다"고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수지는 "다 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저랑 어울려야지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속옷광고가 들어왔었는데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우는 나직하게 "난 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서우는 속옷브랜드 예스에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속옷 모델 활동 당시 동안 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 방송 캡처)

한편 이날 서우는 이민호와 열애 중인 수지가 질문 세례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에 "열애설이 나면 좀 많이 걱정하게 된다"고 말하며 자신은 "열애설보다 결별설이 많이 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