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수지 “‘슈스케’ 출전했다가 화장실 앞에서 JYP에 캐스팅”

입력 2015-04-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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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수지가 JYP에 캐스팅 된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MC 추천 특집’으로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수지는 “저도 가수의 꿈을 안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응시했다. ‘슈퍼스타K’ 응시하고 오디션을 보러갔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거기서 JYP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운명적인 화장실 앞 캐스팅”이라고 반응했다.

또한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첫 연기 후 반응 어땠냐는 질문에 “욕 엄청먹었다. 충격도 받고 상처도 받았다. 배부를 정도로 욕많이 먹었는데 시간 갈수록 호평기사도 났다”고 답했다. 이어 기사와 악플을 본인이 다보냐고 묻자 “기사와 댓글 다 모니터한다. 상처 받을줄 알면서도 보게된다. 변태인가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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