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미쓰에이 수지 “‘드림하이’ 당시 욕 엄청 먹어 상처받았다”

입력 2015-04-02 21:59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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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 셰프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미쓰에이 수지는 “상처 받을걸 알면서도 악플을 다 본다”고 밝혔다. 수지는 “‘드림하이’ 때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그 때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며 “그래서 충격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나온 방송은 모두 모니터 한다”며 “상처 받을 걸 알면 안 보면 되는데 그냥 다 보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수지는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고혜미 역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수지는 극 초반 고혜미의 성격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수지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