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바이올렛 헤어가 일탈?…하드록 변신 배경 '어쩐지'

입력 2015-04-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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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카운트다운 트위터

FT아일랜드의 하드록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은 트위터를 통해 "훠우! 하드록으로 완전 변신! 보고싶었어요 엠카 정말 오랜만이죠? 날렵한 턱 선 뽐내는 이 청년들의 무대! FTISLAND Pray 잠시 후 6시 '엠카운트다운'에서 함께해용용! 꼬옥!"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한편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홍기는 자신의 소속사 한성호 대표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한성호 대표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방송 당시 일본에 있었다"면서 "뒤늦게 연락을 받고 방송을 보다가 노트북을 집어던질 뻔 했다. 왜 없는 사람 얘기르 하느냐"고 화를 냈다.

또한 일탈에 대해서도 이홍기는 "나는 일탈다운 일탈을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면서 "(한성호 대표가) 왜 말을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발끈했다.

특히 이홍기는 최근 발표한 정규 5집 'I Will'에 대해 설명했다. 이홍기는 "전체 자작곡이다. 기존의 FT아일랜드 음악과는 너무 먼 색깔이다. 온전히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이라서 많이 하드해졌다"면서 "한성호 대표가 멤버들을 한 명씩 불러서 설득하려고 할 때 '라디오스타'가 터졌다. 대표님께 찾아가서 '이번 건 가만히 있겠다. 그러니 앨범에 손대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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