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여신 아이돌 증명 '섹시+인형외모'…장동민 "수지 싫어" 왜?

입력 2015-04-02 21:06수정 2015-04-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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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카운트다운, JTBC 속사정쌀롱

미쓰에이가 돌아왔다.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쓰에이가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미쓰에이는 새 앨범 '컬러즈'에 수록된 '러브 송'과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열창했다.

한편 개그맨 장동민이 "수지가 싫다"고 발언을 해 주목받았다.

최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 21화에서 허지웅은 "영화 '건축학개론'도 그렇고 영화 내용을 보면 자기가 당한 것 같은 영화에서 드러나는 객관적인 팩트들만 보면 그 여자는 잘못한 게 없다"면서 "대부분의 남자들이 첫사랑을 꼽는 게 자기 역사를 약간 낭만화시키려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허지웅의 발언을 들은 장동민은 내심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잘못한 게 없다고?"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그 여자는 자기 욕망에 충실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잘못한 게 없다고? 파티에 갔으면 곱게 돌아와야지!"라며 격분했다.

이에 윤종신까지 "대부분 그런 식으로 헤어진다"고 말했지만 장동민은 흥분한 상태로 "집에 혼자 들어가면 되지. 저는 솔직히 수지가 싫다. 그 영화(영화 '건축학개론')를 보고 정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장동민의 반응에 허지웅이 "아시겠느냐? 이래서 영화 '건축학개론'이 흥행에 성공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장동민은 "거기서 수지가 정신이 있었다. 택시에서 내렸는데 집 앞에서 이렇게 앉았다. 취해서"라며 "선배가 가까이 가잖아. 키스하려고 갔는데 피했단 말이야"라고 조목조목 설명했다. 패널들이 "정신 있네"라며 동조하자 장동민은 "부축을 하니까 같이 들어갔다. 집으로 들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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