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과거 해품달 당시 보니…여진구ㆍ임시완은 왜?
(사진=김소현 트위터)
김소현이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해를 품은 달' 시절 질투가 폭발했다고 고백한 사실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현은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박유천의 동생으로 출연해 신세경 대신 살해 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소현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해품달' 출연 당시 김유정을 질투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소현은 "극 중에서 여진구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하고 이민호 오빠와 임시완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했다"며 "나는 사랑받는 신이 없어서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당시 MC들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김소현은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김유정이 여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고백에 네티즌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요새는 사랑받는 역할 많이 하는 듯"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이랑 김유정이랑 아역계의 라이벌인가 보네"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