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윤두준과 연기 호흡? 편하다, 친구처럼”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

입력 2015-04-02 16:2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식샤를 합시다’ 서현진이 윤두준과 연기 호흡을 밝혔다.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윤두준, 서현진, 황석정, 권율, 조은지, 김희원, 황승언, 이주승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현진은 윤두준과 호흡에 대해 “연기하기에 되게 편하더라. 처음 연기할 때부터 ‘나만 되게 잘하면 되겠구나’라고 첫 촬영 때 느꼈다. 시즌 1을 잘 끌어오신 윤두준과는 진짜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저만 편한지 모르겠으나, 잘 찍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해주시는 것 같다. 좀 더 잘해보겠다”고 언급했다.

6일 첫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시즌2’는 세종시로 터전을 옮긴 유명 맛 블로거 ‘식샤’이자 보험왕인 구대영(윤두준)과 옆집 여자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현진) 등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를 녹여낼 전망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