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인도네시아 기업 상장 유치 활동 실시

입력 2015-04-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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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상장 유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장 유치 활동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또는 한국계 고용주가 운영하는 한상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증권사(대우, NH투자, 유진)와 법무ㆍ회계법인(세종, 김앤장, 한영)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현지기업 10개사, 한상기업 8개사 등 18개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8일에는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하고 5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장점과 상장 절차, 법률ㆍ회계ㆍ세무 관련 주요 쟁점을 설명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유치 활동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일본 등으로 해외 우량기업 상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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