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고읍 일반상업 및 근린생활시설 용지 공급

입력 2015-04-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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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고읍지구 토지이용계획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양주사업본부는 2일 양주고읍지구에 일반상업용지 20필지(2만4649㎡)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2163㎡)를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양주고읍지구는 서울도심과 직선거리 27km 지점에 소재해 서울 도심권에 5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양주역, 덕계역, 덕정역이 소재하고 있다.

일반상업용지는 필지당 847.8~1787.4㎡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723만원~818만원 수준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필지당 355.3~1088㎡의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432만원~442만원 수준이다.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용적률 640%~800%이하, 건폐율 70% 이하로 5~10층까지 건축할 수 있고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용적률 250%이하로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대금납부는 일반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모두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10회에 걸쳐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찰 신청은 4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4월22일 개찰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한편 양주고읍지구 공급과 더불어 서울 동북부 지역 최대 신도시인 양주옥정지구는 중심상업용지 및 근린상업용지를 4월 중순경에, 공동주택용지를 5월경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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