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이상형 "목소리 예쁘고 통통한 이금희"…김민지는?

입력 2015-04-02 12:21

▲사진=KBS

가수 박시환이 김민지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시환은 과거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 당시 "목소리 예쁘고 통통한 여자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환은 "그런 사람 중에 이금희라고 있다"면서 "이금희 내 친구다. 혹시 모르느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시환은 스마트폰으로 직접 이금희를 검색해보고 "정말 예쁘다. 내가 좋아했던 분과 참 많이 닮았다"면서 "이금희 누나 생방송 때 뵐게요. 꼭 와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시환은 지난 1일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상형은 목소리가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몸매가 마른 분보다는 통통한 분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민지는 1993년생으로 박시환보다 6세 연하다. '슈퍼스타K5' 출연 당시 여자 유승우로 불리며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과 함께 TOP4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김민지는 동양 전문 공업 대학교를 졸업한 뒤 홍대 인근에서 공연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시환 이상형 "목소리 예쁘고 통통한 이금희"…김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