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꿈의 연비’ 1ℓ로 100km 달리는 ‘이오랩’

입력 2015-04-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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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ℓ의 연료로 100km를 달리는 르노의 '이오랩' (사진제공=르노삼성)
2015 서울모터쇼에서는 1ℓ로 100km 달리는 연비 효율을 갖춘 르노의 ‘이오랩’이 공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된 이오랩은 유럽연비시험기준(NEDC)으로 연비 검증을 이미 마쳤다.

1ℓ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효율은 공기역학, 경량화,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실현했다고 르노는 설명했다.

이오랩 차체는 효과적으로 공기를 가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4kg에 불과한 마그네슘 루프 등의 복합 소재를 차체에 적용해 무게를 400kg까지 줄였다.

고효율을 현실화한 ‘Z.E. 하이브리드’는 120kph의 속도로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이때 배기가스는 배출되지 않는다. 이오랩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g/km에 불과하다.

이오랩에 집약된 100여가지의 혁신 기술은 향후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1ℓ의 연료로 100km를 달리는 르노의 '이오랩' (사진제공=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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