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 914가구 공급

입력 2006-12-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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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H공사(옛 도시개발공사)는 10일 관리 중인 임대아파트 가운데 퇴거 등으로 발생한 914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가격은 평균 가구당 임대 보증금은 1045만원, 월 임대료는 13만3000원 수준이며 공급평형은 12~16평형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서, 영구임대 입주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수급권자 수준이하인 국가유공자,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의 직계 존속 부양자로서 수급권자 선정 기준의 소득평가액 이하인 자 등에게 공급물량의 50%인 457가구가 공급되며, 나머지 50%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수급권자 등은 오는 19일 하루만 신청을 받으며, 청약저축 가입자로서 1순위자는 20일, 2순위는 21일, 3순위(청약저축 1회 이상 가입자)는 22일에 접수한다. 신청접수 장소는 SH공사(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출구 연결)이며, 입주시기는 2007년 2월27일부터 1개월간이다.(문의 02-3410-7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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