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K팝스타4' 최초 출연…'우승후보' 정승환과 콜라보 무대

입력 2015-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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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정승환(카마스튜디오, JYP)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TOP3 정승환이 ‘국민 첫사랑’ 수지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5일 방송되는 'K팝스타4' 20회 분에서는 정승환, 케이티김, 이진아 등 TOP3 멤버들 중 마지막 결승전에 오를 단 2명만이 선택되는, 혹독한 세미파이널 경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TOP3 멤버들이 각각 YG, JYP, 안테나뮤직 3사 아티스트들과 선보일 깜짝 ‘특급 스테이지’도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승환은 JYP의 미쓰에이 수지와 첫 호흡을 맞추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최초로 'K팝스타'에 출연한다. 감성 에너지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정승환과 최근 이민호와의 열애로 주목 받은 수지의 호흡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폭발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정승환은 그 동안 박윤하와 듀엣 호흡을 맞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무대영상 다시보기 300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TOP3 결정전에서는 이진아와 ‘벌써 일년’을 남녀 듀엣의 새로운 느낌으로 해석해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정승환은 수지와도 절절한 발라드로 의기투합할 전망이다.

'K팝스타4' 제작진은 “경연 무대뿐만 아니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아티스트들과 TOP3 참가자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 중”이라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결승을 향한 TOP3의 치열한 경합이 담길 세미파이널 'K팝스타4' 20회 분은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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