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CJ E&M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시환과 김민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시환 측이 입장을 밝혔다.
2일 박시환 측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데이트를 한 건 맞지만 이후 연인으로 발전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은 친남매처럼 친한 사이며 서로 음악 얘기도 잘 주고 받는다. 이번에 박시환 앨범 만들 때도 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민지가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박시환이 1인 기획사 설립과 결별을 반복하며 힘든 시기를 겪었을 당시 김민지가 박시환의 곁을 지키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슈퍼스타k5’ 동기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커플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박시환의 열애설 상대 김민지는 ‘슈퍼스타K5’ 출신으로 당시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기타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박재정, 박시환, 송희진과 함께 톱4에 진출했다. 박시환도 ‘슈퍼스타k5’ 출신 가수로 지난해 12월 새 소속사 토탈셋과 계약 후 2일 자정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했다. 박시환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