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화성산업은 전일보다 850원(4.61%) 오른 1만 9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만 955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화성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증권가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거란 분석이 나왔기 때문을 풀이된다. 전일 교보증권은 “화성산업의 분양 매출의 시차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지난해부터 시작됐고 올해는 개선 2년차에 불과하다”며 “매출 스케줄과 수주잔고를 근거로 최소 2016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이며,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역 분양가격 상승, 높은 청약경쟁률 및 정책효과를 감안하면 긍정적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