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ㆍKTF 가입자 '애니콜' 선호...LGT는 '싸이언'

SK텔레콤과 KTF 가입자들은 삼성전자의 '애니콜'을 선호하는 반면 LG텔레콤 가입자들은 LG전자의 '싸이언'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온라인쇼핑몰 다나와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F 가입자들이 11월 한달 동안 구입한 휴대폰을 조사한 결과, 애니콜이 각각 45.35%, 54.94%를 차지했다.

SK텔레콤 가입자의 경우 삼성전자 다음으로 모토로라가 28.66%로 2위를 차지했으며, LG전자는 13.57%로 3위, 팬택계열은 11.86%의 선호도로 4위를 기록했다.

KTF 가입자들의 휴대폰 선호도는 삼성전자 애니콜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LG전자(22.07%), 팬택계열(11.72%), KTFT(11.2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LG텔레콤 가입자들는 LG전자의 샤인폰 및 새로운 지상파 DMB폰의 활약에 힘입어 싸이언이 59.9%의 선호도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34.22%로 2위, 팬택계열이 5.88%로 3위를 차지했다.

다나와의 이번 이통사별 휴대폰 선호도 조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제 휴대폰 구매를 위한 이동수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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