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김혜자ㆍ김희선 못 넘어...시청률 5.6% 최하위

입력 2015-04-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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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유천, 신세경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로 출발했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의 액션부터 코믹 연기까지 공개됐지만 시청률은 부진했다.

김혜자, 채시라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로 1위를 기록했고, 김희선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8.4%를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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