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초능력으로 박유천 도와…"범인 찜질방에 있다"
(SBS 방송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초능력을 사용해 박유천을 도왔다.
1일 오후 SBS '냄새를 보는 소녀'가 첫방송 됐다.
이날 개그우먼을 꿈꾸며 극단에 몸담고 있는 오초림(신세경)은 선배의 심부름을 하다가 자동차로 경찰인 무각(박유천)을 다치게 했다. 무각은 미용실 강도를 쫓던 중이었고 심한 부상을 당했지만 범인을 잡기위해 초림의 차를 빌려 그녀와 함께 범인을 쫓았다.
초림은 냄새를 보는 능력으로 미용실을 턴 범인이 도망친 곳을 무각에게 알려줬다. 초림 덕분에 무각은 미용실 강도를 잡을 수 있었다.
앞서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초림이 초능력을 얻게 된 과정이 공개됐다. 초림은 과거 부모님이 살해된 현장을 목격 후 살해범에게 쫒기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의식불명 상태로 6개월을 보낸 초림은 깨어나며 초능력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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