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특별한 능력 갖게 된 계기는? "193일 혼수상태 후 깨어나보니…"
(SBS 방송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특별한 능력을 갖게되는 계기가 밝혀졌다.
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늦은 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최은설(신세경)이 자신의 부모가 괴한에게 살해당한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괴한이 최은설 부모를 살해하고 거실에 그 시체를 처리하던 중 최은설이 집에 들어섰다. 두려움이 떨고 있는 최은설에게 괴한은 조용히 하라는 듯 최은설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괴한이 방심한 사이 최은설은 밖으로 도망쳤고 괴한과 추격전을 벌였다.
괴한을 피해 도망치던 최은설은 자동차에 부딪혀 쓰러지고 말았다. 이 사고로 최은설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최은설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가 6개월 여만에 깨어난 뒤 냄새를 맡으면 과거를 읽는 능력을 얻게됐다.
이후 최은설 부모 살인 사건을 맡았던 형사는 부모와 기억을 잃은 최은설을 딸로 거둬들였으며 최은설은 오초림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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