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셀카 공개…"1세트 빨리 끝나 아쉽네요"

입력 2015-04-01 22:34

(조은정 페이스북)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챔피언스리그 아나운서를 담당하고 있는 조은정이 셀카를 공개했다.

조은정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요일 롤챔스, 1세트가 삼십 분이 채 되기도 전에 끝나 버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은정은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있다. 평소에도 롤 유저들한테 청순함의 대명사로 칭송받는 그녀의 매력을 한껏 뽐내주고 있다. 또 조은정은 상큼한 미소를 띄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현재 이화여자대학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조은나래 광주방송 아나운서, 권이슬 온게임넷 아나운서의 뒤를 이을 e스포츠계의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빼어난 말솜씨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조은정은 전 세계 롤 게이머들이 모두 모이는 '롤드컵' 대회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북미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와 영어 인터뷰를 통역없이 진행한 바 있다.

롤챔스 여신 조은정 소식에 네티즌은 "롤챔스 여신 조은정, 정말 여신이지요" "롤챔스 아나운서는 정말 얼굴로만 뽑는듯" "롤챔스 여신 조은정, 롤 인벤에도 난리나겠네. 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