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고 읍소하는 '약장수' 박철민, "도와달라"...이유 있는 호소, 왜?

입력 2015-04-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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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수 박철민, 약장수 박철민

(SBS)

배우 박철민과 김인권이 무릎을 꿇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약장수'의 언론시사회에는 조치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인권, 박철민이 참석했다.

이날 박철민은 "(우리 영화가)'어벤져스'와 함께 개봉한다. '어벤져스'의 대항마가 되겠다"며 "도와달라"고 읍소했다. 그는 "아이언맨 슈트를 벗고 토르 망치를 뺏어서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작살내겠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박철민과 김인권은 무릎을 꿇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약장수'는 오는 23일,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와 함께 개봉한다.

'약장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홍보관 '떴다방'에 취직하는 일범(김인권 분)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약장수 박철민, 약장수 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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