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유라와도 이러더니 진세연과도 이러네~

입력 2015-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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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이 ‘위험한 상견례2’ 3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제작보고회에는 김진영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진세연-홍종현-신정근-전수경-박은혜-김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세연은 “OST를 부른 게 있는데, 300만 관객이 넘으면 사람 많은 곳에서 홍종현 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겠다”는 흥행 공약을 밝히며 “반주와 에코는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위에서 무반주 노래를 요청하자 홍종현은 “저희 노래 실력이 뛰어나지 못해서 무반주로 하면 음을 못 찾는다”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 홍종현은 “진세연 씨와 함께 프리허그를 하겠다. 남성팬은 진세연 씨가, 여성팬은 제가 담당하겠다”는 또 다른 흥행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모았다.

이 를 듣던 전수경 역시 “곧 5월이 되지 않나. 날도 좋을 테니 홍종현이랑 진세연에게 수영복을 입히겠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은 리조트룩을 입고서 함께 오픈카를 타고 시청 주변을 돌겠다”는 파격 공약을 밝혔고 홍종현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될 두 인물, 경찰 가문의 막내 딸 영희(진세연)와 도둑 집안의 외동 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 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에 대해 네티즌들은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유라랑 더 잘어울려요",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진세연과 함께 있으니 훈남훈녀",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영화 기대할께요" 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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