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미쓰에이 수지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사랑의열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지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91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달 17일 광주 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의 가입 의사를 밝혔고 이날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오전 광주 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수지를 대신해 광주에 거주하는 부모님이 참석했다. 수지는 이와 관련해 “부모님과 주변의 좋은 분들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 됐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봍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의 가입은 수지가 연예인으로 일곱 번째이며 걸그룹 멤버로는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