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멤버 강남이 평소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던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의 전시인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 완결편 ver2.0’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 완결편 ver2.0’은 애니메이션 최고의 명장면들을 대형 캐릭터 피규어와 영상 등으로 생생하게 재현하고 설정자료, 시나리오 콘티 등을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회다.
강남은 평소 원작 만화 ‘원피스’의 마니아임을 자주 언급했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실에서 만화 ‘원피스’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리거나, 이상형으로 ‘원피스’의 캐릭터 나미를 꼽는 등 원피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남은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 완결편 ver2.0’ 홍보대사로서 전시를 대중에게 알리는 것과 동시에 전시회 개막 전날인 3일에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함께 자리한 원피스 동호회 회원, 업계 관계자, 그리고 연예계 유명 인사들에게 1일 도슨트(전시 해설자)로서 각 코너별로 캐릭터와 장면에 대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원피스’는 최고의 해적왕을 꿈꾸는 주인공 루피와 그의 동료들의 모험담을 그린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주간 만화잡지 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원작 만화는 일본에서 1997년 첫 발행을 시작해 올 1월 단행본 76권이 발매되기까지 18년째 연재되며 누적 발행 부수 3억 2천만 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 ver2.0’은 100여 점의 전시물, 300여 점의 설정자료, 스페셜 MD 등 희소성 높고 다양한 볼거리들로 풍성하게 채워져 ‘원피스’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오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