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김수현과 가수 아이유가 벚꽃놀이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꼽혔다.
NBT파트너스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10대~30대 남녀 사용자 1271명을 대상으로 ‘벚꽃놀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벚꽃놀이 가고 싶은 스타로 김수현(19.2%)과 아이유(15.5%)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수현은 10대~3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1위에 선정됐다.
여성 응답자들은 김수현에 이어 김우빈(14.8%), 이종석(9%), 유승호(7.1%), 임시완(6.3%)을 벚꽃 데이트 상대로 선정했으며, 남성 응답자들은 아이유(15.5%), 수지(13.6%), EXID 하니(11%), 전효성(10.6%), 혜리(7.2%) 순으로 선택했다.
또한 벚꽃놀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46.5%)이 압도적으로 많이 꼽혔으며, 뒤이어 아이유와 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16.7%), 로이킴 ‘봄봄봄’(14.6%), 케이윌의 ‘러브 블러썸’(9%), 정기고와 소유의 ‘썸’(8%), 에피톤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5.1%)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가고 싶은 벚꽃놀이 장소로는 진해 군항제(25.3%)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뒤이어 남산공원 산책로(25.1%), 여의도 윤중로(16.2%), 잠실 석촌호수(13.1%), 교외 인근(12.1%), 광진구 워커힐(4.6%) 순이 선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