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마음든든 계속보장 암보험’ 시판

입력 2015-04-01 11:59

이미정 기자 l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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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단암진단비 횟수 제한없이 지급, 중증암진단비 최고 5000만원 보장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마음든든 계속보장 암보험’을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고객이 최초 암진단 이후 암 재발, 전이되거나 새로운 부위에 암이 발생해 재진단을 받을 경우 횟수 제한없이 진단비를 보장하고, 특정암 및 4기암 진단시 ‘중증암 진단비’를 최고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만 15세에서 65세까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이 상품은 암으로 입원시 일반암 뿐만 아니라 갑상선암, 제자리암 등과 같은 유사암도 최고 하루 10만원의 암직접치료 입원비를 지급하며 암진단 확정시에는 보장 보험료를 납입면제해 준다.

이 상품의 가입플랜은 △암진단비와 수술비 한도를 최고 1억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든든보장’ △암진단비 미가입자를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필요한 위험을 보장하는 ‘안심보장’ △기존 암진단비 누적 가입한도를 초과한 고객을 위한 ‘플러스보장’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 고객을 위한 ‘건강Up플랜’ 등 4가지로 구성했다. 해당 플랜의 평균 보험료는 보장내용에 따라 4만원에서 10만원 선이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파트장은 “이 상품은 암 발병시 치료를 위한 필요자금부터 추가 암진단까지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재진단암, 중증암 진단비를 신설했다” 며 “고혈압·당뇨환자는 물론 기타 유병자 고객도 보험료 할증 없이 일반심사만으로 동일한 보장혜택을 누릴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