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화금융(보이스피싱) 사기단에 통장을 판매한 뒤 사기 피해금이 입금되면 먼저 인출해 돈을 챙긴 유모(21)씨 등 일당이 돈을 깔아놓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려 범행을 과시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일 사기 등 혐의로 유씨를 구속하고, 이모(17)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유씨에게 통장을 판매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장모(17)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화금융(보이스피싱) 사기단에 통장을 판매한 뒤 사기 피해금이 입금되면 먼저 인출해 돈을 챙긴 유모(21)씨 등 일당이 돈을 깔아놓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려 범행을 과시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일 사기 등 혐의로 유씨를 구속하고, 이모(17)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유씨에게 통장을 판매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장모(17)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