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보험료 인상없는 ‘(무)행복한어린이100세보험’출시

입력 2015-04-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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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0세부터 100세까지 각종 암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무)행복한어린이100세보험’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무)행복한어린이100세보험’은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백혈병, 뇌암, 골수암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암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고액암은 최대 1억원, 일반암은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환급형과 중도급부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환급형은 피보험자인 자녀가 만기 생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환급해주고, 중도급부형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 결혼할 나이인 30세에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무)행복한어린이100세보험’은 납입기간 및 상품 종류별로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은 1500만원과 25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은 5, 10, 20, 30년납, 일시납 중에, 납입주기는 월납, 일시납 중 선택할 수 있다.

하나생명 김근영 상품개발부장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요즘 시대에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단 한번의 가입으로 평생토록 암을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해주며, 3개월분 이상 보험료를 선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하나생명과 제휴를 맺은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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