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10일 베트남 증시에 투자하는'미래에셋맵스 오퍼튜니티 베트남 주식혼합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국영기업들의 우량 주식과 베트남 상장주식에 투자되며 투자 대기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국내외 우량 채권을 매입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투자기간은 5년으로 중도환매가 제한되는 폐쇄형 펀드이며, 환매제한에 따른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 90일 이내에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하게 되며, 연1회 결산을 통해 이익금의 범위 내에서 현금 배당을 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서 운용되며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등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