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만우절 기념 '거짓말 같은 특가'…후쿠오카 왕복 7만원?

입력 2015-04-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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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만우절을 맞아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거짓말 같은 특가’라는 주제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발 12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된다. 해당 항공권은 이달 2일부터 오는 30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특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왕복 최저 11만7000원(세금 제외 운임 7만원) △인천-오사카 15만6000원(9만원) △인천-마카오 20만6000원(14만원) △인천-세부 20만4000원(15만5000원)△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9000원(20만원) △인천-괌 27만8000원(20만원)부터다.

이외에도 진에어는 이번 만우절 프로모션의 최저가 운임이 적용된 항공 스케줄을 찾는 고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카드목걸이 등 경품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만우절을 맞이해 거짓말 같은 특가를 제공하는 컨셉으로 준비했다”라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단 하루만 운영될 것처럼 안내해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실제로는 5일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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