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주가가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일보다 5000원(4.22%) 오른 12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동아에스티의 이같은 강세는 항생제 ‘시벡스트로’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시벡스트로(Sivextro)의 미국 적응증 확대 및 유럽 허가 획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동아에스티의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1477억원, 영업이익은 14.1% 증가한 126억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6.3%, 영업이익은 5% 상회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