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환 공동대표와 ‘10x10x10’ 프로젝트 주력… 종합관리자 역할 맡을 듯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올해 전략을 퍼블리셔에 맞는 조직으로 최적화하고 '10X10X10' 프로젝트 극대화 등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4:33은 이를 위해 조직 개편과 신규 인물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변화는 '10X10X10' 프로젝트가 4:33의 중장기 목표가 되면서, 그에 맞는 조직으로 자연스럽게 변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0X10X10' 프로젝트는 '10개 게임을 성공시켜, 10개 국가에 서비스하고, 10개 개발사를 상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4:33은 퍼블리셔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장원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앞으로 장원상 공동 대표는 대외 협력과 관계사들을 연결하는 등 종합관리자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장원상 공동대표는 4:33의 전신인 엔텔리젼트 COO와 넥슨모바일 경영 이사, 넥슨모바일 해외사업 실장 등을 역임한 모바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