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이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8~22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2일까지 전해상에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