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명수가 교통사고 수리비용을 직접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어제(30일) 조금, 굉장히, 아주 작은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줬다"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걸 했다. 그만해 달라. 이런 여러분의 시선 땡큐다. 큰 일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도 마찬가지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졸릴 수 있다"면서 "경미한 사고 조심해 달라. 저는 전혀 다친 곳 없다. 항상 안전운전하자"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전날 자신의 차량인 레인지로버를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박명수 측 관계자는 "박명수가 운전하고 있던 레인지로버는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중, 뒤에 있던 택시가 가볍게 부딪쳤다"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레인지로버 차값이 1억6000만원에서 2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리비 부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한편 박명수는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제 신곡이 나왔다. 그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1일 박명수는 소찬휘와 함께 신곡 '바보야'를 발표했다. 박명수의 소속사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바보야'는 소찬휘의 가창력과 박명수의 작사ㆍ작곡ㆍ가창까지 더해진 곡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