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반부터 약세를 보인 장내시장이 하락마감한 가운데 IPO주를 제외한 장외종목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지난주 초강세를 보이던 IPO 종목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다.
금주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1171 대 1의 경쟁률은 보인 휴온스는 1만7050원(+8.25%)으로 오른 반면 54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펜타마이크로는 2.93% 하락한 1만6550원으로 기록됐다.
공모가가 9100원으로 확정된 신양엔지니어링 1만9500원(+11.43%)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반면 62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된 디앤티 1만550원(-0.94%)으로 소폭하락하며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금주 승인된 기업이 대체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네오팜 1만2050원(+5.24%), 에프알텍 5250원(+15.38%), 이엠텍 6250원(+1.63%)으로 상승했으나 에버테크노는 3.11% 하락한 1만900원을 나타냈다.
공모예정 종목인 동아엘텍 1만750원(+10.26%), 오스템임플란트 1만6250원(+7.26%), 젯텍 8700원(+8.07%)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비에이치 8050원(-1.83%), 오스코텍 2만9550원(-0.67%)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그밖에 다음주 상장예정인 한국컴퓨터는 4만4500원(+18.67%)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파트론은 1만3950원(-1.41%)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IPO주를 제외한 장외종목은 3주 연속 혼조세가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상장 최종안이 올해를 넘길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1만6150원(+0.62%)으로 소폭 오른 반면 삼성생명 46만7500원(-1.06%)으로 2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삼성SDS 4만2750원(-1.16%), 엘지씨엔에스 3만2750원(-1.5%), 삼성네트웍스 6250원(-1.57%)으로 장외 대형 IT주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내년 런던과 서울에 동시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SK인천정유 1만450원(+1.95%),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7750원(+12.7%)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밖에 포스코건설 3만9450원(-0.75%), 윈디소프트 2만6250원(-3.67%), 현대삼호중공업 4만6250(-1.07%)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한국디지털위성방송 3850(+2.67%), 위아 2만6750원(+0.94%)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한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는 7.02%오른 3만5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