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새 TV 광고 '속도 리더십 강화'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의 속도 리더십 강화를 위해 최근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방영되고 있는 엑스피드 광고는 ‘신고하자’편, ‘선수’편, ‘발레리나’편에 이어 올들어 내놓고 있는 네 번째 광고로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의 경쟁우위 요소인 빠른 속도를 독특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남자편과 여자편의 두가지 소재로 동시에 방영되고 있는 이번 광고는 초고속인터넷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장면으로 시작한다. 친구인줄 알고 반가움에 한껏 뒤통수를 때렸는데 험상궂은 인상의 전혀 모르는 사람이 돌아보았을 때의 해프닝(남자편)과 친구와 길을 걷다가 우연히 길가에 떨어져 있는 만원짜리를 발견했을 때 벌어지는 도심 속 결투라는 의외의 상황이 펼쳐진다.

TV속 광고 이야기라기 보다는 살아가다가 한번쯤은 겪어봤을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이번 광고는 일상 생활이나 인터넷 생활에서 공통적으로 '스피드가 필요한 순간'에 떠올리게 되는 단어는 '엑스피드'라는 메시지를 비장한

음악과 함께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주고 있다.

LG파워콤은 이번 광고를 통해 주타겟층인 1030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광고적 효과 확대를 위해 다소 엉뚱하고도 코믹한 상황 설정을 자연스럽게 연계시켜 엑스피드의 강점인 고품질의 빠른 속도를 어필하고 있다.

특히 폭소를 자아내는 모델들의 표정연기와 함께 초고속 인터넷과는 관련 없을 것 같지만 절묘하게 엑스피드와 조화되는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은 발레리나편에 이어 엑스피드 광고 캠페인만의 독특한 매력 지수를 또 한번 높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LG파워콤은 올 초 ‘신고하자’편에서부터 현재 방영하고 있는 ‘스피드’편에 이르기까지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심으로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엑스피드=빠른 인터넷’이라는 메시지를 심플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LG파워콤은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엑스피드 광고를 통해 LG파워콤은 경쟁우위 요소인 빠른 속도를 고객에게 막연하게 주입하기 보다는 친근한 일상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설득력을 극대화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만들어 내는 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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