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9월 내한, 어떤 그룹이가 보니… 싸이도 좌절시킨 인기 절정 록밴드

입력 2015-03-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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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9월 내한공연

(마룬5 '애니멀' 뮤직비디오)

9월 내한공연이 확정된 밴드 마룬5(Maroon 5)는 현재 미국내 가장 주목받는 그룹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6인조 팝 록밴드로 구성원은 메인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인 애덤 리바인, 키보디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인 제시 카마이클, 베이시스트 미키 매든, 기타리스트 제임스 밸런타인, 드러머 맷 플린, 그리고 키보디스트 PJ 모턴이다.

1994년 애덤 리바인, 제시 카마이클, 미키 매든, 라이언 두식이 결성한 카라스 플라워스(Kara's Flowers)가 전신으로, 1997년 'The Fourth World'라는 정규 음반을 발매했다.

2001년 옥톤 레코드와 계약한 그들은, 기타리스트 제임스 밸런타인을 영입한 후 이름을 마룬 5로 바꿨다.

2002년 6월 첫 번째 정규 음반 Songs About Jane이 발매되어 미국 빌보드 20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특히 'MOVE LIKES JAGGER'로 유명하며 싸이가 빌보드차드 2위를 기록할 때 벽을 넘지 못했던 밴드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마룬5 내한공연이 오는 9월 6, 7일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2011년과 2012년 부산에서의 단독공연 이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지방 단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마룬5의 내한공연은 TBC 대구방송 창사 20주년 특별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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