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교통 사고 차량 수리비 자가 부담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입력 2015-03-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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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뉴시스)

박명수가 교통 사고 차량 수리비용을 자가 부담한 사실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상태에 대해 전했다.

박명수는 이날 “어제(30일) 조금, 굉장히, 아주 작은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더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걸 했다. 그만해 달라. 이런 여러분의 시선…땡큐다. 큰 일 아니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 사고 후 차량 수리비용을 자신이 부담한 사실에 대해 과도한 관심 자제를 부탁한 것이다.

또 박명수는 “저도 마찬가지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졸릴 수 있다. 경미한 사고 조심해 달라. 저는 전혀 다친 곳 없다. 항상 안전운전하자.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제 신곡이 나왔다. 그게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30일 박명수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거리에서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인증샷이 게재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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