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4베이 도입…교통·학군·생활시설도 갖춰
중소형 4베이 평면 설계 도입에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앞세운 신규 분양 단지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이 주목받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이 오는 4월 3일 공급하는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동춘2구역)에 최고 23층, 1043가구로 건립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는 △70㎡ 461가구 △84㎡ 557가구 △105㎡ 25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에는 동춘동 최초로 중소형 4포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됐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그만큼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하층부에는 복층 설계 및 알파룸을 도입해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높였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같이 쾌적한 아파트로 꾸며진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인근 송도신도시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117만원이었다. 연수구는 송도신도시의 영향으로 3.3㎡당 1216만원으로 인천에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의 분양가는 아직 최종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3.3㎡당 1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고 서해종합건설은 강조했다.
이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와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신도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안양 및 서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춘역 주변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스퀘어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편리하다. 또 CGV 메가박스, 인천문학경기장 등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동춘초, 청량중, 연수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천생활과학고를 비롯해 연수중, 연수고, 인천여중, 대건고 등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