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중장기 은퇴 특화 예·적금 상품 출시

입력 2015-03-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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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은퇴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신한 미래설계 적금’과 ‘미래설계 장기플랜 연금예금’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미래설계 적금은 은행권 최초의 '3년 저축, 5년 만기' 구조의 상품으로 최초 3년의 적립기간 동안 매월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하며, 2년간의 예치기간 동안은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해지가 가능하다.

이 적금의 이자율은 최초 3년 적립기간 중에는 기본이자율 연 2.05%(4월1일 기준, 세전)와 우대이율 0.4% 포함해 최대 연 2.45%가 적용된다.

우대이율은 신한은행에서 은퇴설계 후 은퇴설계보고서를 받은 경우 0.2%포인트, 연금상품 또는 개인형 IRP 보유시 연 0.1%포인트 등 은퇴 준비에 필요한 항목에 대해 적용된다.

이후 2년 간 예치기간은 매년 1년제 일반정기예금 이율이 적용되고, 예치기간 중에는 언제든지 이자의 손실 없이 중도해지가 가능해 고객의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신한은행은 은퇴준비 및 장단기 연금상품 등 다양한 은퇴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은퇴고객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은퇴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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