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이 무선중전 상용화 수혜 종목으로 꼽히며 강세다.
3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아모텍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5.41%)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아모텍에 대해 무선충전 상용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기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FC, 삼성페이용 MST, 무선충전 등을 한번에 지원하는 Ferrite Sheet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며 “갤럭시S6로의 신규 매출이 600억~700억원 가량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무선충전 상용화는 더 이상 기대가 아니며 이제는 실제로 숫자가 실적에 반영되는 구간”이라며 “2018년까지 연평균 108.4%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