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종영 앞둔 '빛나거나 미치거나' 1위, '풍문으로 들었소' 10.3%로 추격...블러드 4.2%

입력 2015-03-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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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MBC 방송캡처)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동시간대 공중파 3사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13.9%)보다 1.8%P 하락한 것이나 동시간 1위 자리는 흔들림이 없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욱(임주환)과 왕소(장혁)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살기를 포기한 신율(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신율을 향한 왕욱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종영까지 3회만을 앞두고 있다.

2위는 '풍문으로 들었소'가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1회의 시청률은 10.3%를 기록하며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2%P 대 격차를 보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4.2%를 기록, 24일 방송분(4.5%)보다 다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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