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문세, "명곡 '난 아직 모르잖아요' 30분 만에 만들어졌다?"

입력 2015-03-3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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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힐링캠프' 이문세가 명곡 '소녀'와 '광화문연가' '난 아직 모르잖아요' 등의 탄생 배경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이문세가 출연해 자신의 가수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문세는 자신의 가수 인생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작곡가 고(故) 이영훈과의 만남에 대해 전했다.

이문세는 고 이영훈의 첫인상에 대해 "소도둑놈 같이 생겼었다"면서 "속으로는 이런 사람이 작곡가란 말이야?"라고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문세는 "이영훈이 첫 만남에서 그동안 써 놓은 습작들이 몇십곡이 된다고 하더라"면서 "기대하지 않고 들려달라고 했는데 그때 소녀의 전주를 들을 수 있었다. 고등학교 때 써놓은 곡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광화문 연가'도 이영훈이 고등학교 때 만든 곡이었다. 실연을 굉장히 많이 당했나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이에 이영훈과 6개월과 둘이 동고동락하며 3집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휘파람' '소녀' 등 9곡을 전부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막상 9곡을 만들어 놓고 보니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영훈이 그럼 한 곡 더 만들어볼까요?라더니 30분만에 뚝딱 곡을 만들어내더라"면서 "그 곡이 바로 타이틀곡인 '난 아직 모르잖아요'였다"고 명곡의 탄생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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